위로라는 것 (2012년 9월 21일) 추석이 가까워오면 이 사람 저 사람에게 갚아야 할 빚이 떠오릅니다. 한용운 시인 식으로 말하자면 ‘빚은 빚만이 빚이 아니라 받은 것은 다 빚’이니 빌려 쓴 돈도 빚이지만 남에게서 받은 호의도 원망도 다 빚입니다. 돈 빚은 돈으로 갚으면 되지만 마음 빚을 갚기는 오히려 힘이 듭니.. 나의 이야기 2012.09.21
여인의 눈물 (2011년 5월 12일) 예산 희원농원의 김광호 선생님께 제가 최근 출간한 책 <우먼에서 휴먼으로>를 보내드렸더니, 아름다운 글과 사진이 담긴 파일을 이메일로 보내주셨습니다. 파일의 제목은 <Tears of a Woman(여인의 눈물)>입니다. 사진을 옮길 줄 몰라 글만 옮겨둡니다. 원문엔 영어만 있어 제가 우리.. 나의 이야기 201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