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8주기, 그리고 부부와 꽃(2017년 5월 21일) 오늘은 '부부의 날'이자 '여름이 차 오르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만'입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녹음을 보며 한겨울 앙상한 나무를 연상하는 건 저뿐일까요? 겨울 한가운데서 헐벗은 나무들을 볼 때는 한여름 무성한 초록을 생각했으니, 저는 시대는 물론이고 계절까지 거스르는 사람인가 .. tbs 즐거운 산책 2017.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