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의 음성(2013년 11월 19일)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을 듣다 보니 아우구스티누스가 떠올랐습니다. 아니 '기독교 신학의 건설자'로 불리는 사제 아우구스티누스(354~430)의 음성이 들렸다고 하는 게 옳을까요? 지금 이 나라의 많은 사제들이 나라를 염려하여 일어서고 있습니다. 헨리 채드윅이 쓰고 김승철 .. 오늘의 문장 2013.11.19
아우구스티누스 (2013년 8월 12일) 고전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그 책이 말하는 진리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저와 함께 고전을 읽는 대학생 친구들이 보내주는 고전의 구절들을 참 좋아합니다. 그들이 고르는 문장은 그들의 정신을 짐작하게 해주는 실마리이니까요. 강태종 씨가 <아우구스티누스&.. 오늘의 문장 20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