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2015년 6월 20일) 오늘은 '단오', 일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하다는 날이지만 어젯밤 비가 내렸으니 단오의 양기가 조금 줄었을 것 같습니다. 메르스 환자를 뜻하는 '양성' 반응이란 말 때문인지 '양'이라는 말이 반갑지 않습니다. 예전에 단오에는 창포 삶은 물로 머리를 감았다지만 오늘은 반가운 빗물에 .. 나의 이야기 2015.06.20
'창비'는 죽었다(2015년 6월 19일) 한국을 '대표'한다는 소설가 신경숙 씨가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뉴스'는 '뉴스'가 아닙니다. '문화 권력 창비'가 이 일에 대처하는 태도도 놀랍지 않습니다. 황교안 씨가 국무총리가 되고 새누리당이 황 후보를 총리로 만든 것처럼. 심하게 축약하면, 이 나라는 '.. 나의 이야기 201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