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2013년 5월 26일) 오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에서는 손과 악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주제가라 할 수 있는 '상록수'와 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못잊어'를 들었습니다. 오월에 칠월 날씨라고 불평하는 분들 많은데, 내일 비 오고 나면 기온이 조금 내려간다고 합니.. tbs 즐거운 산책 2013.05.27
글씨 쓰는 손 (2011년 7월 18일) 사람들은 자꾸 몸을 잊어갑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빨리 잊혀지는 건 손인 듯합니다. 글씨 쓰던 손, 도시락을 싸던 손, 눈물을 닦아주던 손... 이제 모두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자유칼럼(www.freecolumn.co.kr)에서 보내온 김홍묵 선배의 글 '손은 퇴화하는가'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 오늘의 문장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