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비결 (2013년 3월 20일) 서울시민의 행복지수가 사는 곳에 따라 많이 다르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서울연구원이 2011년 서울시민 4만5천606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것을 보면, 서초구, 용산구, 동작구의 행복지수는 70점 이상을 기록,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고, 강서구, 강북구, 마포구는 60~62점을 기록, 가장 .. 나의 이야기 2013.03.20
재벌의 질문 (2011년 12월 17일) 오늘 아침 중앙일보 인터넷판에는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1910~1987) 회장이 타계하기 전에 남겼다는 질문지에 관한 기사가 있습니다. A4용지 다섯 장 분량의 질문지는 천주교 원로 정의채(86) 몬시뇰이 가지고 있다가 내놓았다고 합니다. ‘몬시뇰’은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성직자.. 나의 이야기 2011.12.17
나는 죽기 전에 암에 걸릴까? "네, 우리 모두는 죽기 전에 한 번은 암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나는 절대 암은 안 걸릴 거야' 또는 '나는 암이 두려워서 생각하기도 싫어' 하는 분들은 더 잘 걸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장 최근에 조사된 연구에 의하면 한국인은 매년 10만 명당 약 200명 정도가 한 가지 이상의 암.. 오늘의 문장 2010.12.08
병원 (2010년 8월 6일) 죽음의 목전에서 병원 덕에 살아나온 사람에게 병원은 고마운 곳이지만, 죽지 않을 정도의 병에 걸린 사람에게 병원은 종종 불쾌한 곳입니다. 대학병원에선 의사의 얼굴을 한 번 보기 위해 무수하게 많은 다른 이들의 얼굴과 만나야 하고, 작은 병원에서도 꽤 긴 예비 과정을 거쳐야 합니.. 나의 이야기 201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