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2012년 10월 22일) 조금 전 인터넷에서 한국대학신문이 보도한 언론사 선호도 조사 결과를 보았습니다.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문도 한겨레신문이고 가장 신뢰하는 신문도 한겨레라니 뿌듯합니다. 제가 한겨레 '삶의 창'에 칼럼을 쓰고 있어서라기보다는, 젊은이들이 한겨레가 소위 '보수' 신문들과 .. 오늘의 문장 2012.10.22
꼭 4년 만에... (2012년 6월 3일) 어제 꼭 4년만에 한겨레신문 '삶의 창'에 다시 글을 썼습니다. 집으로 배달된 신문엔 글과 함께 제 이름이 들어가 있는데 인터넷판에는 필자의 이름없이 글만 실려 있어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의 방명록에 바로 그 점을 지적해주신 독자분이 계시기에 한겨레신.. 한겨레신문 칼럼(삶의 창) 2012.06.03
의심을 찬양함 (2007년 12월 21일) 원래는 맥주 얘기로 ‘삶의 창’을 열려고 했다. 남루한 골목을 떠돌다 답답해진 가슴이 맥주 한 캔에 위로받은 적이 있어, 바로 그 캔맥주 같은 글을 쓰고 싶다는 얘기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12월14일 <한겨레> 1면에 실린 새 필진 소개가 마음을 바꾸게 했다. 거기엔 내가 ‘시인’이.. 한겨레신문 칼럼(삶의 창)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