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4년 3월 16일) 오늘 tbs(FM95.1Mhz) '즐거운 산책'에서는 '사진'에 대해 생각해보고 가곡 '수선화'와 '사공의 노래', Jefferson Airplane의 'Somebody to love' 등 여러 곡을 들었습니다. 요한 스트라우스 1세가 작곡한 라데츠키행진곡을 들으니 이른 아침인데도 박수를 치고 발을 구르고 싶었습니다. 아래에 제 칼럼 '들.. tbs 즐거운 산책 2014.03.16
이사(2014년 3월 9일) 오늘 아침 tbs(FM95.1Mhz) '즐거운 산책'에서는 '이사'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동원 씨의 '내 사람이여' 바리톤 김승철 씨의 '그대 앞에 봄이 있다' 등 아름다운 노래를 들었습니다. 봄바람이 거세니 공기 중의 먼지가 다 쫓겨 가고 하늘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바람은 차갑지만 불평할 수 없는.. tbs 즐거운 산책 2014.03.09
국민(2014년 3월 2일)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에서는 '국민'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삼일절 노래 등 좋은 노래를 많이 들었습니다. tbs홈피의 '즐거운 산책'에 가시면 선곡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오늘 아침 제 칼럼 '들여다보기'를 옮겨 둡니다. 국민 취임 일 주기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공적인 .. tbs 즐거운 산책 2014.03.02
이름 (2014년 2월 23일) 반가운 만남과 가슴 아픈 이별이 많았던 한 주일이 지나갔습니다. 오늘 아침 tbs'즐거운 산책'에서는 무너진 경주의 리조트에서 억울하게 숨진 젊은이들을 추모하고 최백호 씨의 '보고 싶은 얼굴', 패티 김 씨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세계적인 락밴드 Queen의 'Bohemian Rhapsody'를 들었.. tbs 즐거운 산책 2014.02.23
위대한 인간(2014년 2월 16일)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에서는 인간의 위대함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요즘 밤세상을 비추는 '달빛' 노래, 김민기 씨의 명곡 '아하 누가 그렇게'를 들었습니다. 마지막 곡은 셀린 디온이 부른 'Thank You'였습니다. 엊그제 정월대보름에 오곡밥과 나물을 만드느라 애쓰신 주부들과 러시아 소.. tbs 즐거운 산책 2014.02.17
설날(2014년 1월 26일)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에서는 '돈'에 대해 생각해 보고 윤극영 작사 작곡의 '설날'을 들었습니다.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로 시작하는 '설날'이 4절까지 있는 노래인 걸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요즘에는 1절과 2절만 부르는데 마침 방송국에 있는 음원에 4절까지 있기에 그것을.. tbs 즐거운 산책 2014.01.26
'변호인'과 '애너벨 리'(2014년 1월 19일)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에서는 에드가 알랜 포(Edgar Allan Poe: 1809-1949)의 시 '애너벨 리(Annabel Lee)'를 감상하고, 이수인 작곡 김재호 작시 '고향의 노래'를 바리톤 최현수 씨의 목소리로 들었습니다. 설이 코 앞으로 다가온 오늘 듣기에 좋은 노래였습니다. 제 칼럼 '들여다보기'에서는 '단.. tbs 즐거운 산책 2014.01.20
한승헌 변호사님(2014년 1월 12일) 오늘 tbs '즐거운 산책'에서는 '우국여가(憂國如家)'에 대해 생각해보고 송창식 씨의 노래 '내 나라 내 겨레'와 어린이들이 부르는 동요 '겨울나무'를 비롯한 여러 노래를 들었습니다. '우국여가'는 한승헌 변호사님이 보내주신 연하장에 쓰인 말입니다. '겨울나무'를 들으니 옷을 잔쯕 .. tbs 즐거운 산책 2014.01.12
털신과 선구자(2014년 1월 5일) 오늘 tbs '즐거운 산책(FM95.1Mhz)'에서는 '털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가곡 '선구자'를 들었습니다. 얼마 전 눈 오는 날 오래된 털신을 신고 나갔는데 털신의 바닥이 떨어져 찬바람과 눈 녹은 물이 신발 안으로 스며들었습니다. 발가락이 어는 게 느껴졌지만 그런들 어떤가 신경 쓰지 않았습니.. tbs 즐거운 산책 2014.01.05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2013년 12월 29일) 오늘 tbs '즐거운 산책'에서는 '마지막'이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보고 안치환 씨가 부르는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들었습니다. 2013년이 이틀 반밖에 남지 않았지만 바뀌는 것은 달력뿐 시간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세상 곳곳엔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여전합니다. 해는 바뀌어도 낯익은 .. tbs 즐거운 산책 201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