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과 황교안 (2013년 2월 15일)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올해 최고의 코미디 주제는 법, 주체는 대법원과 법무부와 검찰이 될 것 같습니다. 재벌기업으로부터 떡값을 받은 검사들의 명단을 알린 사람들은 유죄 판결을 받고, 뇌물공여와 횡령 혐의를 받던 재벌 회장을 서면조사만 하고 수사를 끝낸 검찰 간부는 장관 후보.. 오늘의 문장 2013.02.15
김영란 대법관 (2010년 10월 5일) 오늘 '동행'이라는 코너를 새로 엽니다. 저는 '동행'이라는 말을 좋아하여 자유칼럼에 글을 쓸 때도 '동행'이라는 큰 제목을 달았습니다. '동행'이라는 말에는 저 혼자만 행복해지진 않겠다, 저 혼자만 진리를 향해 가진 않겠다는 다짐이 들어 있습니다.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라고 묻던 전우익 .. 동행 201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