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2014년 5월 4일) 오월이 오고 긴 연휴가 시작되었지만 마음은 오늘 하늘 같습니다. 아직도 진도 앞바다에 머물 60여 명의 세월호 실종자들을 생각하면 '오월이 오면 뭐하나, 연휴가 길면 뭐하나' 우울합니다.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95.1MHz)'에서도 희생자들을 생각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노력.. tbs 즐거운 산책 2014.05.04
사랑, 나비 (2013년 6월 30일)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에서는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고 영화 '모정(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의 주제가를 들었습니다. 주제가의 제목도 영화의 제목과 같습니다. 모든 것을 바쳐 하는 사랑, 계산할줄 모르는 사랑보다 오래 기억되는 것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잊지 않길 바란다.. tbs 즐거운 산책 2013.07.01
늙은 고아의 편지 (2011년 7월 24일) 최근 어머님을 잃어 고아가 된 친구가 조문객들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전자메일이라고는 하지만 거기에 담긴 마음은 한지에 붓으로 그린 마음과 다를 바 없어 읽는 이를 뭉클하게 합니다. 그의 승락을 받진 않았지만 각계각층 여러 사람에게 보낸 이메일이니 공개해도 좋을 것 같아 .. 동행 201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