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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까, 어찌할까 (2023년 2월 8일)

어떤 사람은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아름답고 어떤 사람은 침묵할 땐 그저 그런데 말을 하면 아름답습니다. 그러니 말을 해서 이익을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을 해서 손해를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 중엔 말만 잘하는 사람이 있고 말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만 잘하는 사람은 말과 달리 행동하고 사는 사람이지만 말도 잘하는 사람은 행동거지와 삶이 진실된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말도 잘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말만 잘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송혁기의 책상물림 어찌할까, 어찌할까 송혁기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공자는 말 잘하는 사람을 싫어했다. 속은 강하고 굳세면서 겉은 질박하고 어눌한 ‘강의목눌(剛毅木訥)’이 이상적인 인격에 가깝다고 했다..

동행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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