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두 김 씨가 있습니다.생긴 것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릅니다. 저는 그 중 한 김 씨를존경하며, 다른 김 씨를 구경합니다. 존경하는 김 씨는 '기부 천사' 가수 김장훈 씨입니다.구경하는 김 씨는 '언론인' 김어준 씨입니다. 처음에 김장훈 씨를 좋아하게 된 건 그의 창법 때문이었습니다.요즘은 '공기 반 소리 반' 식 노래가 박수를 받는 모양이지만저는 김장훈 씨처럼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가수를 좋아합니다. 김어준 씨를 구경하기 시작한 건 그가 2016년 9월 TBS FM에서'김어준의 뉴스공장'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면서부터입니다.저는 TBS FM에서 2013년 3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즐거운 산책 김흥숙입니다'라는 주말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김어준 씨의 '뉴스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