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코로나19사태에 멋있게 돈 쓰는 법(2020년 3월 19일)

divicom 2020. 3. 19. 11:26

박원순 서울 시장이 서울의 117만 가구에 30만원에서 50만원씩 생활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합니다. 신문에 난 기준 소득액을 보니 저희집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큰돈은 아니어도 받으면 도움이 되겠지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조금 전 인터넷에서 본 어떤 미국 부부처럼

멋지게 쓰고 싶지만...


美식당서 팁 1200만원 쾌척한 부부 화제

보통 내는 팁의 1000배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미국 텍사스 주의 한 식당에서 한 부부가 팁으로 9400달러를 냈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식당에서 90달러(약 11만원) 어치 식사를 한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문을 닫게 된 기간 동안 직원들을 위해 써달라며 9400달러(약 1192만원)의 팁을 쾌척했다. 

18일 CNN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텍사스 휴스턴의 '어마스 사우스웨스트'(Irma's Southwest)라는 한 식당에서 한 부부가 식사 후 신용카드로 7500달러, 현금으로 1900달러의 팁을 내놓았다. 

미국의 팁 문화에서는 보통 서비스 받은 금액의 10~15%를 팁으로 주도록 되어 있다. 원래라면 9~14달러를 내면 되는데 그보다 약 1000배의 팁을 준 것이다.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미국내에서 10명 이상 모이는 행사나 술집, 식당 등에 가는 것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이 지침에 따라 식당은 최소 15~30일간 문을 닫고 포장음식 관련한 업무만 할 수 있다. 부부는 이 사실을 알고 이 식당을 방문했고 문을 닫은 기간이라도 직원들에게 돈을 주라며 돈을 쾌척한 것이다.  

부부는 막대한 돈을 내면서도 이름을 밝히지 않고 다만 영수증에 "다음 몇 주간 직원들에게 줄 돈으로 이 팁을 받으세요"라고 썼다.  

식당 주인인 루이 갤번은 이 팁을 30명 직원들에게 300달러씩 골고루 나눠주겠다고 밝혔다.

ungaung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