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2011년 7월 27일) 하늘님 사람 짓거리 보다 보다 격노한 하늘님 어떤 고함도 어떤 매질도 지나치지 않사오나 부디 그만하소서 진짜 큰 죄 지은 자들은 두터운 벽 안에 있어 당신 고함 소리, 당신 매질 미치지 못하오니 큰 죄인들은 보송한 큰집 안에서 하하호호 뼛속까지 젖어 떠는 것은 심약하고 여린 것들뿐 하늘님, .. 나의 이야기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