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먹는 북극곰(2018년 7월 15일) 쓰고 싶은 얘기와 쓸 수 있는 얘기는 다릅니다. 쓰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쓸 수 있는 얘기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글이 상처를 낼 수 있으니까요. 하고 싶은 말과 할 수 있는 말은 다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아도 할 수 있는 말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말이 관계를 끊을 수 있으니까요. 쓰.. 오늘의 문장 201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