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숙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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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킨 2

편지 (2014년 11월 4일)

대전에서 공부하는 도반이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책을 보내주었습니다. 소설책을 펼치자 짧은 시가 눈에 들어옵니다. 도반이 책갈피에 끼워둔 붉은 잎만큼 아름다운 시... 여기 옮겨둡니다. 어떤 소설에 이렇게 아름다운 시가 나오는지 궁금하시면 푸슈킨의 '스페이드 여왕'을 읽어보시지..

동행 2014.11.04

명지대 앞 북카페 (2008 9월 3일)

대학이 개강을 하니 동네가 살아납니다. 중년의 조바심을 아랑곳 않고 천천히 흐르던 젊은 인파가 아예 서버립니다. 유명한 프랜차이즈 도넛 가게가 ‘그랜드 오프닝’을 하고 있습니다. 오색 풍선이 재색 보도에 색을 입히고, 주홍과 빨강으로 장식한 가게 안에도 웃는 얼굴이 가득합니..

한국일보 칼럼 20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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