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선생님께 (2010년 10월 8일) 선생님, 얼마나 아프셨어요? 700가지 고통에 시달려 본 사람은 당신의 결정을 이해할 거라고 하셨죠? 저는 그보다 훨씬 적은 고통을 겪어보았지만 선생님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선생님, 기억나세요? 1990년대 초 선생님과 제가 같은 출판사에서 첫 책을 낸 인연으로 잠깐 만.. 나의 이야기 201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