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신문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글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의 박주용 교수가 쓴 글입니다. '전문가의 세계 - 박주용의 퓨처라마] ⑪인류는 어디로 갈 것인가…불편해하지 마라, 우린 아직 선택할 수 있다'라는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신문의 한 면을 차지하는 긴 글이라 많이 줄여 옮겨둡니다. 맨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박 교수가 소개한 영화와 책 중에서도 저는 '신들의 재판'과 '가타카'를 특히 좋아합니다. ------------------------------------------------------------------------ 과학을 뜻하는 ‘사이언스(science)’의 어원은 라틴어의 scientia이고, 이것은 ‘알다’를 뜻하는 scire에서 나왔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