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과 살인자 (2011년 2월 15일) "어릴 때는 고등학교까지 같은 이불을 덮고 대학에 가서는 작은 아랫방을 나누어 쓰고 장가든 다음에는 외국에까지 나를 따라와 여기 같은 동네 바로 뒷길에 살던 내 동생 졸지에 억울하게 죽었습니다. 하느님. 동생이고 친구고 내 의지처였습니다 하느님, 당신밖에 하소연할 곳이 없습니다. 눈물이 .. 나의 이야기 201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