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야 미안하다 (2012년 12월 2일) 오늘 tbs '즐거운 산책' 시간에는 정일근 시인의 ‘사과야 미안하다’를 읽어드렸습니다. 이 시는 2003년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시에는 사과 과수원을 하는 착한 친구나 나오는데, 저도 과수원을 하는 착한 선생님 한 분을 압니다. 김광호 선생님. 선생님의 사과밭은.. tbs 즐거운 산책 2012.12.02
셰이드 트리 (2010년 5월 31일) 저는 한국일보 독자입니다. 제가 한국일보에 칼럼을 연재했기 때문이 아니고, 칼럼을 연재하기 훨씬 전부터 그 신문을 구독했습니다. 무수한 신문을 두고 한국일보를 읽는 이유는 2007년 7월 19일자 '자유칼럼'의 '김흥숙 동행'에 밝힌 적이 있으니 다시 쓰진 않겠습니다. 제가 요즘 한국일보에서 즐겨 .. 나의 이야기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