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야, 축하해! (2011년 11월 4일) 경주를 처음 만난 건 8, 9년 전입니다. 경주네가 3층 빌라의 3층 저희 옆집으로 이사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어느 주말 아침 산책을 하러 내려 갔다가 마당에 홀로 있는 경주를 만났습니다. 왜 혼자냐고 물으니 가족들이 자신만 두고 테니스를 치러 갔다 했습니다. 혼자 .. 동행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