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굴백사' (2010년 7월 1일) 칠월의 첫날, 지난 여섯 달 동안 무엇을 했던가 돌아보니 문득 우울합니다. 무엇보다 몸이 마음을 따라주지 않아 허송한 시간이 너무 깁니다. 남은 여섯 달은 몸을 달래가며 좀 더 의미 있게 보내자, 마음을 다잡고 신문을 펼칩니다. 그렇고 그런 정치 얘기, 경제 얘기 대충 훑고 지나가다 보니 '영웅'이.. 나의 이야기 201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