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몽 (2011년 3월 17일) 한동안 고요하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아주 엉망이 되었습니다. 누구에게인지 알 수 없는 분노가 스멀스멀 올라오면서 별 것 아닌 말을 듣고 눈꼬리를 올리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그러는 자신이 부끄러웠나 봅니다. 어젯밤 꿈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 나의 이야기 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