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일기 26: 마스크 아래 마스크(2020년 2월 4일) 오늘은 입춘.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제법입니다. 그러나 며칠 영하의 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봄이 영 오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별로 춥지 않았던 이 겨울이 아예 물러갈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나라 안팎을 공포의 도가니로 밀어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한국의 확진환자 중.. 나의 이야기 202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