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완 선생님의 마지막 소원(2019년 9월 20일) 아침 신문을 읽다가 눈이 젖습니다. 스승들이 꼭꼭 숨어버린 어지러운 세상에서 바싹 마른 몸으로 어리석은 후학들을 이끌어주시는 백기완 선생님 얘기를 읽었습니다. 추석 연휴 내내 고열에 시달리셨다니 더 마르셨겠지요. 선생님의 평생 소원인 통일은 왜 이리도 이루어지지 않는 걸.. 동행 201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