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피우는 꽃은 모두가 젊다네(2020년 1월 20일) 오랜만에 아침 신문을 읽다가 눈앞이 환해졌습니다. 문태준 시인이 경향신문에 연재하는 '詩想과 세상'에서 만난 시, 이재무 시인의 '볕 좋은 날' 덕택입니다. 이 시는 '사랑'이라는 추상명사를 구체적인 풍경으로 보여줍니다. 이 글에는 이재무 시인의 다른 시도 한 편 나와 있는데, 이런 .. 오늘의 문장 202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