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시간을 '뒤적이다' (2020년 1월 25일) 명절은 반가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쁜 날인만큼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부재를 확인하는 슬픈 날입니다.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던 시간을 뒤적입니다. 그때 더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 아니 사랑을 좀 더 잘 표현할 수는 없었을까. 설 쇠며 아흔 하나가 되신 .. 동행 202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