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메시지(2017년 6월 6일) 오늘은 현충일, 아침 일찍 반기를 게양했는데 반가운 비가 내렸습니다. 태극기를 걷고 빗속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반가운 시를 만났습니다. 사람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일도 드물지만 시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는 일도 드뭅니다. 그런데 오늘 그런 시를 만난 겁니다. 작은 카페에서 우.. 오늘의 문장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