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의사 윤한덕을 추모함(2019년 2월 7일) 대개 부음은 슬픔을 자아내지만 누군가의 부음을 들으면 제 생존이 부끄럽습니다. 오늘 새벽에 접한 의사 윤한덕 씨의 부음도 저를 몹시 부끄럽게 합니다. 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매일 홀로 전쟁을 치렀을 윤한덕. 그는 전장에서 싸우다 전사한 '영웅'입니다. 윤한덕 님, 당신은 최선을 다.. 동행 201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