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 로봇, 그리고 김영오 씨(2016년 3월 20일) 오늘은 지난 9월 아버지가 떠나시고 처음 맞은 어머니의 생신입니다. 두 분 모두 음력 2월 생신이라 양력 3월이면 앞서거니 뒤서거니 생신잔치를 했는데 이젠 어머니 옆자리가 비었습니다. 자식들 앞에서 꿋꿋한 모습을 보이시는 어머니의 가슴 속... 너무 춥지 않으시길 빌 뿐입니다. 오.. tbs 즐거운 산책 2016.03.20
'유민 아빠' 김영오 씨(2016년 2월 15일) 수상한 세월 탓인가, 언제부턴가 소화불량이 잦아졌습니다. 아침은 먹는 둥 마는 둥 했지만 소화제는 먹어야 합니다. 신문과 인터넷은 분노생산기계가 되었습니다. 기사를 읽다보면 분노가 솟구치지만, 싸우러 나갈 힘도 없고 의욕도 없습니다. 정부는 기뻐할지 모릅니다. 국민이 지쳐 '.. 동행 20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