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숙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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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워드의 서재 1

노년일기 115: 낙타처럼 걷기 (2022년 4월 20일)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아직도 장애는 남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의 미래입니다. 정신 장애는 말할 것도 없고 신체적 장애 또한 모두를 불편하게 하는 문제입니다. 누구도 장애의 가능성에서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소위 건강한 신체를 가진 비장애인이 사고를 만나 장애인이 되기도 하고, 젊어서 건강했던 사람이 나이 들며 각종 장애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러니 장애인은 비장애인의 미래라는 것입니다. 얼마 전 장애인들이 출근 시간 지하철의 운행을 방해하는 시위를 벌여 비난받은 적이 있습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자신의 미래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그들을 비난할 수 없을 텐데... 참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장애가 생기면 쉽게 할 수 있었던 일들을 할 ..

나의 이야기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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