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지막 날의 시(2018년 12월 31일) 마침내... 오늘, 2018년의 마지막 날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일년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많았습니다. 기쁜 일도 있었지만 가슴 아픈 사람 많은 세상에선 내색하기 어려웠습니다. 거짓과 악의 나날들... 파렴치한 사람들과 범죄들... 옳고 선한 것을 추구하는 게 어리석은 것은 아닌가 의문을 .. 오늘의 문장 2018.12.31
오늘 읽은 시(2018년 12월 30일) 한 해에서 다음 해로 건너가는 것은 두 개의 세계 사이를 건너는 것과 같습니다. 과거가 된 세계와 과거가 될 세계... 경계의 시간이야말로 시 읽기 좋은 시간입니다. 겨울 햇살 속을 걷다 들어왔기 때문일까요? 크리스마스날 청계천 헌책방에서 사온 <영미시의 이해와 감상>에서 만난.. 오늘의 문장 201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