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책 (2011년 3월 2일) 가끔 책 읽기를 우연에 맡깁니다. 책꽂이에 손을 뻗어 아무 책이나 한 권 꺼내 읽는 겁니다. 오래전 말하기와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국문학 교수인 외삼촌께 털어놓았을 때, 삼촌은 해석학 책을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때 사서 읽었던 책 중 하나가 이 책, <해석학과 문학비평>입니다.. 오늘의 문장 201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