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숙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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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 실버스틴 다락방의 불빛 1

노년일기 146: 아이와 노인 (2022년 12월 6일)

이 나라엔 태어나는 아이가 적어 큰일이라는데 태어난 아이는 외롭게 살거나 시달리거나 방치되거나 학대받곤 합니다. 노인들이 오래 살게 된 이유는 젊은이들이 세상을 진보시킬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서라는데 이 나라의 노인들은 먹고 사느라 혹은 여생을 즐기느라 바쁘고 젊은이들 중엔 노인들을 백안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쁜 젊은이들이 낳은 아이들을 노인들이 돌보며 어울리면 아이들은 덜 외롭고 노인들은 기쁨과 보람을 느낄 텐데... 이 나라는 이래저래 낭비 많은 나라입니다. 아래의 시를 보면 제가 좋아하는 셸 실버스틴도 그런 생각을 했나 봅니다. The Little Boy and the Old Man Said the little boy, "Sometimes I drop my spoon." Said the lit..

동행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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