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플 때, 그리고 새누리당(2015년 7월 9일) 삼, 사십 대에 몸이 아프면 '시간의 낭비'만 안타까워했는데, 이제 몸이 아프면 방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 세상을 떠난 후 어지럽게 쌓여 있는 제 짐들을 정리할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지요. 병이 나는 이유는 그때나 지금이나 '과로'입니다. 남의 눈엔 아무 것도 아닌 .. 나의 이야기 2015.07.09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2014년 7월 19일) 아래는 오늘 아침 한겨레신문 '삶의 창'에 실린 제 칼럼입니다. 서울의 소음 속에서 소리없이 피어난 무궁화... 가던 길 멈추고 무궁화를 보아 주세요! 홀대받는 이 나라의 백성이 보일 겁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세월호가 4월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지 .. 한겨레신문 칼럼(삶의 창) 201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