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숙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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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3

넬슨 만델라 서거(2013년 12월 7일)

12월 첫 주 우리는 위대한 동행 한 사람을 잃었습니다. 95년 평생 동안 자유를 위해 불의와 맞섰던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왜 위인들은 우리가 그들을 가장 필요로 할 때 떠나가는 걸까요? 그분이 마침내 고단한 생을 닫고 쉬실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로 애통한 마음을 ..

동행 2013.12.07

Someone like Peter Aerts (2010년 12월 18일)

I don’t like fighting whether physical or verbal. If I have to take sides with one of the two men, bulls, or political parties fighting, my instinct is to cheer the smaller, weaker one because there must be a good reason for the one to battle despite one’s disadvantageous conditions. Knowing my preference for smaller beings, my friends would be surprised if I tell them that I not only like ..

The Korea Times 칼럼 2010.12.18

우리들의 천국 (2009년 4월 1일)

형편이 좋지 않은 친구가 아프다기에 문병을 가니 2인실에 있습니다. 그새 생활이 좀 나아졌나 생각하는데 친구가 말합니다. “5인실에 있었는데 환자 중에 교회 다니는 사람이 있어서... 문병 온 사람들이 큰 소리로 기도하고 찬송 부르면서 나한테도 교회 다니세요, 예수님 영접하면 나아요, 자꾸 그..

한국일보 칼럼 20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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