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노화, 세월이 가면(2013년 12월 1일)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 시간에는 노인과 노화에 대해 생각해 보고 박인희 씨의 노래 '세월이 가면'을 들었습니다. 나이 들어갈수록 잘 늙는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절감합니다. 주변에 노인은 많아도 닮고 싶은 노인이 드문 게 바로 그래서이겠지요? 요절한 시인 박인환이 술집에서 .. tbs 즐거운 산책 2013.12.01
모기 (2013년 8월 25일) 오늘 아침 tbs FM '즐거운 산책(95.1 MHz)' 시간에는 '모기'에 대해 생각해보고, 박인희 씨가 부르는 '그리운 사람끼리'를 들었습니다. 모기가 우리를 무는 것이 사랑에 기인함을 생각하면 물려서 괴로워도 모기를 용서하기 쉽습니다. 박인희 씨, 그 청아하면서도 따스하고 기품 있는 목소리는 .. tbs 즐거운 산책 2013.08.25
물 같은 사람 (2013년 3월 24일) tbs '즐거운 산책'이 봄 개편을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저작권료 문제로 '오늘의 시' 코너는 하지 못하게 되었고, '책 이야기'도 같은 이유로 많이 줄었습니다. 대신에 '작은 역사로 보는 문화세상'과 '고전 읽기'라는 코너가 생겼고, 제 칼럼 '들여다보기'도 신설되었습니다. '즐거운 산책'.. tbs 즐거운 산책 2013.03.24
Yesterday와 '세월이 가면' (2012년 7월 22일) 오늘 교통방송 '즐거운 산책' 시간에는 오랜만에 비틀즈의 노래 'Yesterday'를 들었습니다. 조용한 '비틀'로 불리던 비틀즈의 멤버 조지 해리슨의 일대기가 영화로 나왔다는 얘기를 들으니 비틀즈의 노래가 듣고 싶었습니다. 프로그램 첫머리에는 박인희 씨가 부르는 '세월이 가면'을 들었습.. tbs 즐거운 산책 201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