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숙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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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호변장 작어기심 1

'작심삼일'이라도 (2022년 1월 3일)

'호랑이해 (임인년: 壬寅年)'가 시작되고 3일 째입니다. 뼈만 남은 나무들 사이로 검은 무늬 호랑이들이 사람의 세상을 응시하는 것 같습니다. 저 시선에 부끄럽지 않게 떳떳하게 살아야겠습니다. 바야흐로 '결심'의 계절입니다. 결심의 결과가 어찌 되든 결심을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적어도 결심의 순간만은 그 일을 하리라 혹은 하지 않으리라 마음먹는 것이고, 마음을 먹는 것은 행위의 첫 걸음이니까요. 결심은 늘 '작심삼일'을 수반하지만 '작심 (作心)'하지 않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좋겠지요. 작심이 3일로 끝난다 해도 그 3일은 또 다른 3일로 이어지니까요. 우리말 산책 작심삼일, 새해에는 그거라도 많이 합시다 엄민용 기자 2022년 새해가 시작됐다. 다들 한두 가지 새해 결심을 했을 듯싶다. 누구는 ‘작심..

오늘의 문장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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