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와 낙관 (2011년 8월 28일) 존경하는 서재경 선배의 책 <직업선택의 기술>을 읽다가 재미있는 문장을 발견했기에 옮겨둡니다. "Opportunity is now here. (지금 여기에 기회가 있다.) Opportunity is nowhere. (기회는 어디에도 없다.)" 서 선배는 위의 문장으로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보다는 긍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낙관주의.. 오늘의 문장 2011.08.28
젊은이의 편지 (2008년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실망하여 이민을 가고 싶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니 이민 수속을 밟던 때가 떠오른다. 그러나 모국은 낙인, 어디에 간들 자유로워지겠는가. 의지의 낙관에 기대어 주저앉고 말았었다. 때맞춰 날아든 편지 한 통, 실망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몇 달 .. 한겨레신문 칼럼(삶의 창)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