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2012년 12월 23일)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 시간에는 윤동주 시인(1917-1945)의 시 ‘十字架(십자가)’를 읽어드렸습니다. 이 시는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내일 모레면 크리스마스라고 거리 곳곳에 캐럴이 울려 퍼지지만, 캐럴로 인해 즐겁긴커녕 오히려 슬퍼지고 외로워지.. tbs 즐거운 산책 201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