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파 페리 박사의 심리치료극장 (2011년 11월 30일)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를 바라보다가 '살아가는 일'을 생각합니다. 삶은 어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이해하기 위해 애쓰는 나날의 기록일지 모릅니다. 그 일은 자기 밖에서 일어날 때도 있고 자기 안의 일일 때도 있습니다. 지난 달에 나온 제 번역서 <필리파 페리 .. 번역서 20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