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2010년 7월 27일) "형난옥 형, 그걸 책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기를 쓰는 형의 모습이 우습네요. 책을 만드는 게 형의 일이니 굳이 말릴 순 없지만요. 그 편지는 한 소중한 친구와 구 년 동안 편지를 주고 받으며 부끄럽게 살아온 나의 삶을 정리해 본다고 써 본 겁니다. 저의 삶이란 한쪽 발이 망가진 자라가 쩔뚝쩔뚝 기어.. 오늘의 문장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