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 인맥'과 '인맥 다이어트'(2017년 9월 6일) 제 친구들은 모두 제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라는 걸 압니다. 저는 아직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트위터를 비롯한 사회관계망에서 활동하지도 않습니다. 말하자면 스스로 '시대의 왕따'가 된 것인데, 그건 제 성격과 체력이 그 정도의 생활만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친구들.. 동행 201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