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2011년 6월 15일) 지금 우리나라의 공적인 지면에 생각을 드러내는 사람들 중에 가장 폭넓은 주제를 가장 명징한 언어로 다루는 사람이 고종석 씨가 아닐까 합니다. 그와는 80년대 신문사의 선후배로 만났으나 그 시초는 지워진 지 오래이고, 선배였던 제가 오히려 그의 글을 읽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 오늘의 문장 201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