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숙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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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2

김재철과 MBC(2013년 3월 27일)

MBC 김재철(60) 사장이 오늘 오후 사표를 냈다고 합니다. 말로는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뜻을 존중해 사퇴한다고 했다지만 그 말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드물 겁니다. MBC노조는 김씨가 사적인 이익을 챙기려고 '꼼수'를 부리는 거라며 반발했습니다. 회사의 임원퇴직연금지급규..

나의 이야기 2013.03.30

박희태와 최시중 (2012년 1월 13일)

얼핏 보면 달라 보이지만 박희태 국회의장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참 닮았습니다. 누가 봐도 물러나야할 상황인데 물러나지 않는 점이 그렇습니다. 고개 숙여 사과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 것도 비슷합니다. 마음결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계가 있다면 두 사람 마음결이 닮은 ..

동행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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