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2017년 10월 9일) 긴 연휴의 막바지, 풀어졌던 몸과 마음에 질서를 불어넣는 데는 책을 읽는 게 가장 효과적이겠지요. 오늘은 한글날, 한글로 쓰인 책을 읽어도 좋고 한글로 번역된 책을 읽어도 좋겠지요. 물론 번역이 제대로 되었다는 전제 하에. 올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이 서점가.. 동행 201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