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유서 (2011년 12월 22일) 어머니가 끓여주시는 팥죽을 먹고 돌아와 인터넷 세상에 들어갔다가 끔찍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14세의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친구들의 집단 폭행을 견디다 못해 지난 화요일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스스로 떨어져 숨졌다고 합니다. 대구 수성구에 살던 소년은 A4 용지 4장 분량.. 동행 201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