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이곳을 떠나가신 아버지 제 첫 스승이고 친구이신 아버지... 아버지 떠나시고 단 하루도 아버지 생각을 하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오늘도 아버지의 자유와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버지, 보고 싶은 아버지...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일러스트포잇 (illust-poet) 김수자 씨의 블로그 '시시(詩詩)한 그림일기'로 연결됩니다. 맨 아래 글은 김수자 씨의 글입니다. 시 한편 그림 한장 나비 - 정호승 illustpoet ・ 2017. 9. 23. 21:12 URL 복사 이웃추가 캔버스에 아크릴릭 나비 정호승 누구의 상장(喪章)인가 누구의 상여가 길 떠나는가 나비 한 마리가 태백산맥을 넘는다 속초 앞바다 삼각파도 끝에 앉은 나비 아버지, 직접 뵐 수 없는 곳으로 떠나신지 2년 입니다.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