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김용균(2018년 12월 29일) 21세기 한국 사회는 희생자와 순교자를 만드는 사회입니다. 지난 11일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김용균 씨는 이 사회의 부당함에 희생 당했지만 그의 어머니로 인해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경향신문 '여적' 칼럼에 이대근 논설고문이 쓴 '어머니와 김용균'을 읽으니 1970년 11월 3.. 동행 201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