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천사들 (2010년 12월 30일) 해마다 연말에 성금을 보내오던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찾아왔다고 합니다. 어제 한겨레 신문에 실린 기사를 보니 전날 이름을 밝히지 않은 남자가 노송동 주민센터로 전화를 걸어왔다고 합니다. '동사무소 근처의 ㅅ헤어숍 뒷골목에 성금을 두었으니 가보라'고 한 다음 전화를 끊기.. 동행 2010.12.30